공매도 잔고수량과 대차거래 잔고수량 차이점

공매도 잔고수량과 대차거래 잔고수량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종종 공매도 잔고수량이나 대차거래 잔고수량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이 두 용어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공매도 잔고수량은 주식 보유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 수량을 의미합니다.

반면, 대차거래 잔고수량은 주식 보유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수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공매도 잔고수량은 대차거래 잔고수량의 하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대차거래 잔고수량에는 공매도 잔고수량뿐만 아니라, 공매도하지 않은 채로 빌려둔 주식 수량도 포함됩니다.

개념의 차이점


  • 대차거래 잔고수량
    주식 보유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수량

  • 공매도 잔고수량 주식
    보유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 수량

마케팅을 하는 모습

관계의 차이점

  • 대차거래 잔고수량은 공매도 잔고수량의 하위 개념입니다.

  • 대차거래 잔고수량에는 공매도 잔고수량뿐만 아니라, 공매도하지 않은 채로 빌려둔 주식 수량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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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 출처: 카카오TV

예시


  • A라는 투자자가 B라는 투자자에게 주식 100주를 빌려줍니다. 이 경우, 대차거래 잔고수량은 100주가 됩니다. A가 이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경우, 공매도 잔고수량은 0주가 됩니다.

  • 반면, A가 이 주식을 공매도한 경우, 공매도 잔고수량은 100주가 됩니다.

노트북과 주식차트를 보여준다.

시사점

  • 대차거래 잔고수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공매도 잔고수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 공매도 잔고수량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차거래 잔고수량에서 공매도하지 않은 채로 빌려둔 주식 수량을 제외해야 합니다.

공매도 잔고수량과 대차거래 잔고수량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고, 공매도 잔고수량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차거래 잔고수량의 개념과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공매도 잔고수량과 대차거래 잔고수량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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